주가 하락 시 주목해야 할 IT 부품주
Bottom up IT 하드웨어 전략 폴더블 DDR5, MR, 제품 다각화
① 폴더블: 출하량 성장률 차별화
방향성이 가장 명확한 IT 모멘텀이다. 올해까지는 삼성전자의 독주가 부각되는 시기다. 2023년부터는 중화권과 글로벌 제조사들의 판매 확대가 예상된다. 또한 앞으로는 슬라이더블, 투폴디드, 대면적 제품 등 폴더블 애플리케이션의 다변화도 예상된다. 성장이 뚜렷한 산업이다.
② DDR5: 공급단가 인상 30~55%
DDR5로 인한 부품의 공급단가 상승률을 약 20~30%로 기대했었다. DDR4에서 약 20% 상승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 공급단가 상승은 기 대치를 대폭 상회한다. 2022년을 기점으로 4년간 지속될 실적 모멘텀이다. 3분기에는 서버용 DDR5 부품 공급이 시작된다. 관련 부품사는 믹스 개선으로 ASP 상승이 전망된다.
③ MR(AR/VR): 애플글래스 출시 임박
폴더블과 함께 판매량 증가가 유력하다. 2023년 상반기에는 애플글래스의 출시가 예상된다.
④ 사업 제품 다각화: 신규 부품 공급
IT 수요와 는 별개로 하반기에 사업 방향성이 바뀌는 기업들이 존재한다. 신규 부품 공급 효과다. 하반 기 또는 2023년 중 실적 턴어라운드 기업을 주목한다. 카메라, 전장, 통신 부품의 기술변화가 눈에 띈다.
여기서 DDR5관련주는 인텔의 사파이어래피즈의 출시 연기 소식으로 부정적이며 내년 초로 출시가 연기된 상황으로 DDR5의 모멘텀도 지연될 수 밖에 없는 상황.
차세대 서버용 칩 '사파이어래피즈' 양산 또 연기...속타는 인텔
지난해부터 수 차례 지연을 거듭해 온 인텔 차세대 서버용 칩, 사파이어래피즈(Sapphire Rapids) 대량 생산이 또 다시 연기됐다. DDR5 메모리와 PCI 익스프레스 5.0 SSD 등 주변 제품과 호환성을
n.news.naver.com
DDR5관련 몇몇 종목의 주가를 살펴보면



이미 상당부분 조정 진행중... 마이크로컨테솔은 올초대비 주가가 반토막...
시간이 지연된 만큼 주가가 떨어졌다고 덥썩 매수하는 것 보다는 천천히 지켜보면서 분할매수로 접근하는 것이 좋아보임.
관심이 가는 종목은 자화전자
자화전자, 1900억원 신규시설 투자...애플 공급망 진입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삼성전자 스마트폰 부품 협력사 자화전자의 애플 공급망 진입이 가시화했다. 자기자본 대비 64%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 발표로 자화전자가 애플에 카메라 모듈용 부품을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www.thelec.kr
:: 자화전자의 이번 투자는 애플에 납품하기 위한 OIS 설비 확보 차원으로 풀이된다.
:: 자화전자는 내년 2분기께부터 애플에 OIS를 납품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자화전자는 당분간 기존 충북 청주와 베트남 빈푹성 등의 생산시설에선 삼성전자, 구미 생산시설에선 애플에 납품할 OIS 등 카메라 모듈 부품을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 회사 매출에서 OIS와 AF, 진동모터 등 카메라 모듈 부품 비중은 92%다
:: 지난 2019년 카메라 모듈 사업에 진출하면서 발생한 손실이 2020년까지 나쁜 영향을 미쳤다.
지난 4월달 애플에 카메라모듈 OIS를 공급한다는 소식과 함께 신규투자를 진행.
주가는 그에 반응하며 급등을 했는데

그때 상승한 갭을 오늘 하락으로 모두 메꾸어 주는 모습.
투자진행이나 계약상의 문제는 특별히 없어 보임.
IT투자전략 : 수요 흐름과 차별화되는 기술변화 기업
기술변화 관련주 중심의 종목 선정 전략이 필요하다. 신규 아이템 공급, 점유율 상승, 공급제약 제품군 관련 기업을 발굴해야 한다. 해당 기업들은 주가가 하락할 경우 매력도가 높아질 것 이라 생각한다.
- 폴더블 수혜주: 파인테크닉스, KH바텍, 인터플렉스, 세경하이테크
- DDR5 수혜주: 관련 비중이 가장 높은 티엘비(55%)
- 향후 신사업의 매출비중이 상승할 부품사: 자화전자, 세코닉스, 와이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