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업종 2Q22 호실적 발표 1) IP 매출 성장이 지속됐다. IP 매출이란 음반/음원/MD 등과 같이 재산권이 회사에 귀속되는 수익을 의미한다. JYP Ent.는 트와이스 나연의 솔로 앨범, 와이지엔터는 빅뱅의 음원 발매만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절대 매출 체력을 지켜냈다. 2Q22 신보 외 구보 IP도 팔렸고, 음원은 유튜브 및 중국 수익이 대거 반영됐다. 업황의 눈에 띄는 공통점은 전사 MD 매출이 무척 커졌다는 점이다 2) 수익성도 견조했다. 엔터업종의 매출원가는 콘텐츠 제작비, 아티스트 수익정산으로 구성된다. IP 매출의 특성상 투입되는 원가 대비 단가가 높고, 아티스트 수익배분 역시 회사에 자산이 귀속되는만큼 훨씬 더 우호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IP 매출의 주체가 기존 주력 → 신인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