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차전지 장비 업체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1) 배터리 3사 생산능력 350GWh, 3년 내 1,000GWh까지 확대될 것 현재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은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의 기업들이 과점 중인 시장으로, 중국 기업이 합산 점유율 55.1%로 1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배터리 기업은 내수 시장 위주의 전략을 취하고 있어 중국 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는 국내 기업들이 점유율 55.0%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배터리 제조업체의 수주잔고도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1Q21 기준 3사 합계 수주잔고는 300조원 수준이었는데, 2Q22 기준 LG에너지솔루션 310조원, SK온 220조원으로, 구체적인 숫자를 제공하지 않은 삼성SDI를 80조원으로만 잡아도 3사 합계 수주잔고는 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