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의 순서는 디램 낸드 순으로 전망하며, 가격의 바닥은 디램 2Q23, 낸드 3Q23에 형성될 것으로 판단한다. 반도체 업종 주가는 이미 내년 상반기까지 악화될 업황을 상당부분 반영하고 있어 부담이 없다. 디램은 1) 낮은 Wafer Capa 증가율, 2) 선단공정 전환 속도 저하, 3) DDR5 비중 확대 등으로 +10%의 낮은 공급 증가율이 예상된다 반면, 낸드 시장은 이월 재고 포함 +29%의 공급 증가율을 전망한다. 1) 공급자의 수가 많고, 2) YMTC의 시장 지배력 확대가 공격적이며, 3) 선단공정 전환의 속도가 빨라 생산량 조절이 쉽지 않다. 내년 수요 시장의 핵심은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될 것이다.PC, 모바일 등 컨슈머 제품들은 수요 약세 지속이 예상되지만, 클라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