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박상준] 주요 음식료 업체들의 2분기 실적 기대감은 하향 추세 주요 음식료 업체들의 2분기 실적은 대체로 시장 기대치가 하향되는 추세이다. 1) 전년동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내식 수요 역기저와 2) 원재료 투입 단가 상승 부담 때문이다. 다만, CJ제일제당, 매일유업, 동원F&B, CJ프레시웨이는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거나 상회하는 실적이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아미노산/축산 시황 호조와 가공식품 판촉비 효율화가 긍정적이고, 매읷유업은 셀렉스 판촉비 효율화가 긍정적으로 작용하였으며, 동원F&B와 CJ프레시웨이는 외식 수요 회복으로 인한 식자재유통/단체급식 수요 회복 덕분이다. 3분기 실적 전망 보다는 가격인상 이벤트가 중요 주요 음식료 업체들의 3분기 실적 전망도 불확실성이 높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