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팔 때에도 시세를 보지 말고 기업을 보아야 한다. 그날그날의 주가흐름보다는 기업경영에 변화가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는 말이다. 주가가 떨어졌더라도 해당 기업의 향후 수익전망에 변화가 없다면 주식을 파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행동이다. 주가는 기업의 가치 수준에 맞게 다시 오를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워렌버핏을 비롯한 가치투자자들은 가격 하락보다는 가치 훼손에 더 신경을 쓴다. 기업가치가 훼손되지 않았는데 가격이 하락한 것이라면 매도할 이유가 전여 헚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이때는 추가매수를 한다. 좋은 주식을 싼 가격에 쓸어담을 수 있는 기회로 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언제 주식을 팔아야 하는 좋은 것인가? 우선 네가지 경우를 정리할 수 있다. 첫째는 실수를 했을 때이다. 사람은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