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현황
21년 1분기까지 안다르나 뮬라가 광고를 공격적으로 하면서 경쟁상황이 심했는데 2분기 역대급 실적
을 기록했음. 특히 작년 4분기 같은 경우는 P보다 Q를 지키자는 의미로 세일도 많이 했음. 2분기 4,5
월 두달동안 tv광고를 집행. 작년에는 80억정도 집행하였지만 올해는 절반수준인 40억정도만 집행하
였고 비용은 상반기에 다 소진.
3분기에는 매출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음. 연휴가 끼거나 휴가철이 있으면 배송지연문제로 온라인몰 주
문량이 떨어져서 7,8,9월은 비수기에 속함. 그러나 yoy 영업이익 방어를 잘했음.
작년 상장시 미디어커머스로 홍보를 많이 했음. 마케팅에 최적화된 회사라고 생각하는데 요새는 RND
랑 세일즈를 많이 홍보하고 있음. 마케팅도 질이 좋아야 된다고 생각하기에 RND비용 집행중. 그래서
신상품 출시도 굉장히 많이 하고 있고 타브랜드 대비 출시속도도 빠른편.
현재 자사몰 판매비중이 80% 이상으로 무신사나 지그재그 같은 타 플랫폼에서는 볼 수 없음. 자사몰
에서만 판매를 하고 잇고 타사몰에 입점하지 않는 것은 수수료 절감측면에서 좋음. 온라인 판매는 앞
으로도 이 스킴을 유지할 듯. 나머지 15%정도가 오프라인 5% 정도는 해외매출.
별도법인 외에 연결로 붙는게 6개 회사가 있음 쓰리케어코리아(다이어트도시락), 젤라또랩(셀프네일),
브랜드엑스피트니스(올해8월설립), 국민피티(올해12월 오픈베타서비스 진행예정).
별도 법인 중에서는 젝시믹스 매출이 절대적. 2분기가 역대급이고, 3분기는 조금 빠짐. 3분기가 의미있
는건 opm이 yoy 많이 증가. 젝시믹스는 기존 레깅스나 요가탑 위주 브랜드였는데 캐주얼로 많이 확
장을 하고 있음. 남성복을 올해 5월부터 강화하고 있고, 4월은 코스메틱 신규런칭해서 광고중이고, 5월
에는 투피엠 모델계약하면서 맨즈쪼 꽝고하면서 매출 늘어나는 중. 젝시믹스 내 매출비중 10%를 맨즈
가 차지하고 있음. 작년에는 상장준비로 시즈널리티한 제품을 준비를 못했었는데 올해는 겨울 아우터
나 기모레깅스로 4분기 실적 기대 하고 있고 한겨울 아우터도 준비하고 있음.
생산캐파
온라인 판매를 함에도 신상품이 나오면 품절되는 이슈가 있음. 일본법인에 보내줄 물량이 없을 정도로
물랴이 부족해서 일본 광고 꺼야되는 문제도 발생. 상반기에 계속 증산 준비. 베트남에서 일부 물량
생산시작. 레깅스는 원래 서울에서만 생산하고 지퍼달린 아우터나 신발만 해외생산했었는데 이제는 레
깅스도 해외생산중.
맨즈
5월부터 많이 성장. 작년 5월부터 맨즈 카테고리를 만들었고 평균적으로 10% 카테고리 매출이 발생하
고 있음. 기존에 젝시믹스가 워낙에 여성용 브랜드였다면 지금은 유니섹스 브랜드로 진화중. B2c 자사
몰 매출비중은 82% 수준 계속 유지중이며 타플랫폼 입점하는 수수료 15% 절감 가능하여 타브랜드
대비 판가가 아직 싼편. 가성비 가심비로 사랑받는 브랜드인것을 알고 있다.
회원가입자수
분기별로 늘어나고 있고 3분기는 조금 빠졌지만 1분기보다 많음. 자사몰 방문자수도 줄지않고 계속 우상향
젝시믹스코스메틱
올해 4월 코로나 완화되면 마스크를 벗겠다고 생각해서 틴트부터 시작. 당장 매출 임팩트보다 워낙 의
류로 해외에서 성공하기 쉽지 않다보니 코스메틱 먼저 시작하고 의류쪽으로 확장하려는 전략. 그러나
올해 마스크도 못벗고 코스메틱 매출도 미미핞 수준. 현재는 기초화장품 출시하면서 내년부터 코스메
틱 해외진출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것.
젤라또랩
올해 1월부터 자회사로 설립. 인수하고 매출이 많이 빠졌음. 작년 180억 기록했던게 올리브영 매출이
컸는데 현재 젤라또랩은 자사몰에서만 판매하고 있음. 올리브영 판매는 매출 자체가 다시 반품해와야
되는 문제도 있고 수수료도 비쌈. 건강한 성장이 아닌것으로 회사에서 판단해서 천천히 가더라도 좋은
성장을 하기로 함. 동사는 원래 스티커 위주 네일을 판매해왔는데 최근 트렌드가 젤네일이다보니 6개
월정도 R&D 통해서 6월말 7월초에 젤네일 아이템을 출시를 했음. 오호라 외에는 젤네일 공정을 다
할 수 있는 기업이 없어서 우리가 R&D 진행하고 하남에 공장 임대해서 수율을 잡아가는 중. 현재는
불량률 20%까지 잡았는데 10%대를 목표로 내년부터 매출 기대. 젤라또랩 제품은 여름이 성수기라 여
름에 한해 매출이 대부분 발생한다고 보면 되고 내년에 8개국 수출예정이 있고 중장기적으로는 IPo
목표로 주관사는 대신증권으로 선정.
쓰리케어코리아
연매출은 100억정도 생각하는데 3분기까지 연매출 70억정도 나왔음. 현재 준비중인 것은 다이어트도
시락 외에 영양제 한 박스 안에 내가 필요한 영양제가 다 들어있는 제품을 계획중. 너무 다이어트 하
는 사람들만 타켓팅하다보니 타겟군이 좁다는 의견으로 건강을 중시하고 운동하는 소비자를 타겟으로
마케팅을 하려고함. 브랜드엑스피트니스(신규법인)과 협업할 수 잇도록 할 것. 국민상점이라는 이름으
로 단순 자회사 상품 뿐만 아니라 오픈마켓형태로 쓰리케어 제품 다 입점할 것. 계속 엠앤에이를 저극
적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그중 쓰리케어랑 협업할 수 있는 HMR 브랜드 찾고있는중
이루다마케팅
중소기업대상으로 마케팅대행회사인데, 젝시믹스를 잘 한 레퍼런스가 있어 세일즈가 되는편. 최근에는
sns마케팅 제외한 브랜드마케팅과 컨텐츠 마케팅하려고 인력확장중 tv광고도 하면서 앞으로는 중소위
주보다 중견으로도 타겟군 확장하려고함. 기존 젝시믹스 비중 60%에서 30%까지 떨어뜨림. 인건비 제
외하면 다 OP로 잡히는 구조이며, 다른 자회사들의 적자나 bep수준을 이루다마케팅에서 커버하는중 .
브랜드엑스피트니스
앱을 시작하게된 계기는 뭐먹을까 하면 배민이 생각나고 뭐하고 놀까 하면 야놀자 하는데 운동을 시
작해볼까 하면 생각나는 국민적인 앱이 없다. 우리는 워낙 운동하고 건강을 중시하다보니 저희가 잘
할 수 있는 소고점이 있겠다 싶어서 시작했음. 아직도 헬스나 필라테스 같은 경우는 전단지가 활성화
되어 있다보니 우리가 해결할 수 있겠다. 세가지 서비스 준비중. 운동시설과 강사 매칭, 홈트, 국민상
점 샵.
젝시믹스 회원가입을 받을 때 강사분들은 가입을 따로 받음. 따로 추가적인 할인서비스를 드리고 있고
db가 25000분 정도 보유중. 여기서 강점이 있겠다. 젝식믹스 온라인 Mau가 높다보니 다운로드수 확
보하기에도 유리하고 외부의 투자의지가 있는 상황이라 별도법인으로 빼서 설립. 젝시믹스, 젝시믹스
강사회원 같이 유입시켜서 국민피티와 국민상점으로 연계하는 성장전략 구상중.
QnA
별도법인은 남성복브랜드 정리하셨는데 추가적으로 조정 계획중이신 사업부가 있으신지?
- 별도법인은 젝시믹스 위주로 가려고 하고 있음. 올해 3월 남성복브랜드를 정리했고 그 사업부 에 계신분들이 맨즈 쪽으로 가셨는데 오히려 더 효율적이라고 느끼고 있고 믹스투믹스도 올해 12월말이나 내년초에 정리예정.
원가부분에서는 1+1 진행하면서 문제 없는지?
- 원가부분에서는 판매 때는 세배수 보는데 1+1 때리니까 원가가 40% 수준. 아직도 판가가 낮은 편임. 그래서 천원 2천원이라도 1+1은 5천원이라도 올려야된다라고 직원들이 대표님께 의견을 적극 어필중. 이제 상장했으니까 원가도 관리하고 하려면 가격은 조금씩 올려야겠다 인지는 하고 있지만 엠디팀에서는 가격 올리는게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이 클까봐 조심스러워하는데 어쨌든 조금씩은 올리고 있음.
회사 성장에 대해서 회사 내부적으로 잡고 있는 기준이나 목표가 있으신지?
- 상반기기준 yoy 42%성장했는데 피어그룹만 묶어봐도 잘 성장하고 있음. 퍼포먼스 마케팅에 의지한 매출을 언제까지 낼 수 없는거라 상반기에 광고 효율화 포인트 찾으려고 테스트를 했고 6월에 매출액 대비 광고비중을 16%줄였음. 그럼에도 5월보다 6월매출이 잘나오고 3분기 매출이 줄기는 했지만 7월이 역대급 매출 . 광고비를 줄였음에도 매출이 계획했던대로 잘 나와서 비슷한 스킴대로 갈 것 같음. 현재 경쟁사 대비해서는 이제는 광고비를 줄였음에도 매출
성장이 견조하니 경쟁상태는 벗어난거 아닌가 판단중. 목표구조는 원가 -40%, 광고비 -20%기타판관비 -25% opm 15% 타겟.
- 단일브랜드는 치고 mau가 높은편. 안다르, 패션플러스, 더블유컨셉, 오아시스 등등. 추가적으로 우리는 후기가 굉장히 활성화되어있는 브랜드중 하나. 고객들과 소통을 많이 하려고 노력중.
- 시장에서 1위라고 불릴만한 매출이지만 시장규모자체가 크지 않음. 스케일업이 첫번째. 작년 1q 인원이 100명 올해 1q 인원 200명정도. 100명 늘어난게 전부 다 스펙조직. 기존에는 재고 떨어지지않게 발주하는 인원만 있었다면 지금에는 재고관리인원도 생기고 opm 자연스레 올라갈것. 최소 10%는 유지할것. 올해에는 순항하고있다고 판단.
해외법인 관련해서는 진출계획은?
- 일본은 5%정도 매출비중 차지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법인을 두고 있음. 전년대비 20% 성장이지만 작년에 월평균 1~1.5억. 올해 3~3.5억정도 매출(달에). 일본은 우리만큼 레깅스를 일상적으로 입는 문화가 아님. 중화권은 비투비로 진출할생각 15% 마진 남길수 있을 것. 미국이나 유럽은 우리 기존 제품들이 아시안핏이다보니 rnd진행하면서 서구체형에 맞는 제품 개발중.
Ktb네트워크 상장준비랑 엑시트하고 있는 것 같은데 피드백이나 이야기 오간것은 있나?
- 직접적으로 컨택은 안하고 있고 장내매도나 블록딜하는거보면 향후도 가능성 있어보임. 한투는 장기쪽 하시는 분들이라 그럴것 같지는 않음.
경쟁사 제품 대비 가격밴드?
- 동사가 신제품 출시하더라도 남자 바지 65000원. 경쟁사는 10만원정도. 경쟁사는 뮬라나 안다르. 그정도 수준까지는 당장은 아니지만 가성비 가심비로 사랑받는데 가격올리는건 민감해서 진짜 조금씩 올리고
- 따로 고급화 라인을 만들어서 출시를 하거나 기존제품을 올리는 일을 없을것.
- 360 380이 매출이 가장 잘 팔리는데 300 신제품 출시를 했고 젝시는 라인을 땅땅하게 잡아주는 게 많아서 운동하시는 40-50대분들은 선호도가 좀 떨어짐
블랙라벨은 배수가 4~5배로 올라갈 수 있나?
- 블랙라벨은 배수가 4-5배까지는 아님. 3배정도
전체적인 gpm?
- Gpm 단에서는 원가는 4-50% 지금 나오고 있고 타겟이 60%정도, 원가는 40%언더로 유지하고 있음
해외생산으로 인한 마진율 상승 기대 가능한가?
- 해외생산에서 원가 마진은 임가공비가 많이 올라서 당장 임팩트는 크지 않을것 같은데 퀄리티가 잡히고 물량을 늘리면 중장기적으로 원가단에서 괜찮은게 있지 않을까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지방에 공장을 돌린 적이 있을 때 대응이 바로바로 안되는 경우가 있어서 현재 서울에서 생산을 하는 것이라 해외생산 기지를 얼만큼 늘릴지는 향후 지켜봐야할 것 같음.
Tv광고는 계속할 예정이신지?
- B2c기업이다보니 우리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려면 필요함. 작년처럼 과도하게 하지는 않을것. 나머지는 퍼포먼스마케팅으로 채울거고 스우파는 제품만 협찬했음.
맨즈쪽은 앞으로 어떤 전략이신지
- 맨즈쪽은 판가가 높다보니 내년에는 매출비중 20%정도로 목표로 하고 있음.
신제품에 대해서
- 신제품 출시 굉장히 많이함. 1,200SKU 출시. 신제품 출시 자체가 동력. 신제품 출시를 빠르게 많이. 레깅스같은 경우 일반적인 의류랑 구매 사이클이 다름. 일반적인 의류보다는 재구매율이 높은 품목. 충성고객들은 3주에 하나 구매한다고 봐도. 골프, 테니스 젠틀스포츠 하려고함. 키즈는 기존 인력들이 하기에 분야가 다름. 조금 미정이지만 고민중. 아웃도어시장도 워낙 커서 진출 노력중. 아웃도어 이미 다 입고다니는듯. 골프가 워낙 핫한데 대부분 다 비싸서 테스트 차원에서
남성복 중에 탄성팬츠를 출시. 이게 반응이 좋은편. 골프 칠때도 많이 입는다고. 여성치마는 H라 인스커트. 안에 바지가 같이 있는 2인원 제품. 골프나 볼링할때 많이 입음. 골프라고해도 비싼 제품 출시는 안할듯. 원래 컨셉에 맞춰서.
국민피티 가시화될 시점은?
12월오픈베타 서비스 할거고 이후 스케줄에 대해서는 확정된 부분은 없음.
재고관리는 어떻게 하고 1+1 언제까지 유지하실건지?
- 내부 전략 계획이 어떻게 되는지? 당장 없앨 계획은 없음. 워낙 1+1 기획으로 사랑 받았던 브랜드. 판가 내리지 않는 선에서 유지될듯. 교체주기도 있지만 우려했던게 선도해나가고 있는 시장이긴 하지만 거기서 1+1에 신규브랜드가 많이 나오다보니 시장자체가 이미 뿌려지다보니 한방에 무너질수 있다는 우려가 생김. SKU도 많은데 재고관리가 잘 될지. 뮬라에서도 시즌오프 들어갔는데 거의 7~80% 떨이를 많이함. 맨즈가 특히. 우리는 재고가 거의 없음. 타이트하게 관리중.
대표가 재고에 대해서 많이 신경씀. 4q에 아우터쪽 재고도 걱정도 크게 걱정 안해도 될듯.
경쟁력이나 기술력이 어디에서 있나?
- 스판덱스를 할때 양면으로 스판을 넣음. 다른데들은 원가도 그렇고 한쪽에만 넣는데 룰루레몬이 비싼게 스판을 넣고 부드럽게 만드려고 긁는다고. 이래서 수율이 떨어짐. 우리는 스판을 양면으로 넣는걸 고집. 하게된 이유 자체가 스판을 한쪽에 넣는게 통용화된 기술이지만 어디에서 특허를 냈다고. 이거에 휘말리지 말자는 차원에서 시작.
다른 업체들이 이렇게 안하는 이유는?
- 원가단에서 차이도 없고 양면으로 넣는게 우리 기술력인듯
오프라인매장과 온라인몰 향후 전략은?
- 오프라인 매장 지금 30개정도. 오프라인 매장은 의미있는데만 지금같은 기조로 할것. 자사몰이 너무 잘되다보니.
- 오프라인 매장 단가는 온라인과 같음. 핏스토어라고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매장이 3개. 나머지는 입점. 핏스토어 인테리어에 너무 많이 힘을 써서 여기는 적자. 나머지는 bep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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