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언택트 환경 및 디지털뉴딜 정책 등으로 네트워크 인프라 투자 확대되면서 동사 수혜 가능할 듯
동사의 주력 제품인 ADC(Application Delivery Controller)의 경우 서버에 몰리는 트래픽 과부하를 해결하고 사용자에게 고품질로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전송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환경하에서 서버 및 스토리지 가상화에 따른 애플리케이션 다양화 및 전송 효율성에 대한 요구 증가로 인하여 ADC 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최적화의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ADC 에 대하여 동사는 기존 공공시장에서는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하고 있는 반면에 금융, 기업 등에서는 그 동안 취약하였는데, 지속적인 영업력 강화로 도입 레퍼런스를 확보하면서 매출처 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기간망의 트래픽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회선 대역폭 증설과 인프라 고도화가 필요함에 따라 ADC 의 장비 업그레이드 및 증설 수요가 많아지면서 동사 수혜가 가능할 것이다.
또한 디지털뉴딜 정책 등으로 비대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인프라 확대가 수반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투자 등으로 보안 관련 장비 수요 증가되면서 동사 수혜가 예상된다.
클라우드 관리형 보안스위치 등 일본에서의 매출 성장성 가속화 될 듯
동사 클라우드 관리형 보안스위치의 경우 값비싼 보안 장비를 추가로 구매하지 않더라도 네트워크 스위치만으로 보안관제와 보안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위치에 전원과 인터넷 포트만 연결해주면 설치부터 장애 처리 등 모든 관리를 원격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엔지니어링 출장이 불필요하다.
제품과 서비스가 클라우드로 확장하는 시대적 흐름 환경하에서 일본에서의 매출처 및 유통망 확대로 해를 거듭할수록 매출 성장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안서비스 매출 성장 본격화 되면서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수익성 개선될 듯
NHN 와 관계사 대상 보안관제서비스를 시작으로 대외 원격관제와 파견관제, 하이브리드 보안관제서비스까지 다각화하면서 공공, 금융, 대기업 등 다양한 고객군을 확보하였다
이에 따라 해를 거듭할수록 보안관제, 보안컨설팅 등 보안서비스가 동사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무엇보다 보안관제 및 보안컨설팅 특성상 고정비 비중이 높기 때문에 일정 수준의 매출이 도달하기 까지는 적자가 불가피한데, 2019 년부터 매출성장이 본격화 되면서 흑자전환 되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매출성장을 이끌면서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수익성 개선에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대주주인 NHN 의 클라우드 사업 본격화로 동사의 클라우드 보안 사업의 성장성 등이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이다. 동사는 NHN 클라우드 이용자의 높은 보안 요구를 만족시키고 서비스 가용성을 높이기 위해 보안관제와 웹 방화벽을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환경에 특화된 다양한 보안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NHN 와의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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