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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3

음식료 - 곡물가격 & 투자전략

​ ​ 천정부지로 치솟은 곡물 가격은 왜 이렇게 올랐을까? ​ 1. 기후: 기상 이변 → 작황 부진 → 곡물 가격 상승 ​ 곡물 가격은 경작이라는 특성상 기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곡물 작황에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현상은 엘니뇨와 라니냐다. 일반적으로 적도 부근 북반구에는 북동 무역풍, 남반구에는 남동 무역풍이 분다. 무역풍으로 인해 따뜻한 해수가 열대 서태평양으로 이동하고 해수면 온도가 올라가 온난습윤기후(강우량↑)를 형성하며, 열대 동태평양은 온수층이 얇아지고 차가운 해수면이 드러나면서 한랭습윤기후를 형성하는 것이다. 이러한 정상 상태에서 벗어나 라니냐, 엘니뇨가 발생하면 이상 기후 현상으로 인해 주요 곡물 생산국가에서 생산 차질이 발생하며, 곡물 가격 상승 압력으 작용한다 ​ 엘니뇨 중앙태평양..

[음식료] 개별 대응이 필요한 구간

[하이투자증권 이경신] · 3Q21 음식료∙담배 합산 매출액, 영업이익 성장률 각각 +4.9%, -2.5% YoY 예상, 높은 산 이후 깊은 골 · 기대치대비 다소 주춤한 이익 흐름, 업체별 영업실적 상이, 개별 대응이 요구되는 구간 · 식품 전반 가격인상 진행, 단 원재료가격 추가 상승 및 인상 후 물량 저항 등 감안할 필요 · 거리두기 강화 등에도 베이스효과 감안, B2B 개선세 예상. 단 시장경쟁 변수에 대한 고려 · Picks: 대형주 오리온, 중소형주 롯데칠성, CJ 프레시웨이 코로나19 이후 형성된 음식료 소비 트렌드를 고려시 2020년 이전대비 음식료 업체의 기초체력은 강해졌다. 대부분의 제품군에서 시장경쟁 또한 완화된 흐름이 지속되고 있으며, 관련된 비용출회 또한 축소되었다. 특히 코로나1..

[CJ프레시웨이] 내년을 예상하면 가슴이 떨린다

[한화투자 남성현] 2Q21 Review : 기대치를 크게 상회 CJ프레시웨이 2분기 실적은 당사 추정치를 상회. 매출액은 5,757억 원(전년동기대비 -7.8%), 영업이익 191억 원(전년동기대비 +603.7%)를 달성. 지난해와 비교할 때 기부금 회계기준 변경, 성과율 조정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영업이익은 251억 원. 당사 추정치가 매출액 5,962억 원, 영업이익 122억 원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추정치를 +56.6% 상회 식자재유통: 매출액 4,353억 원(전년동기대비 -12.4%) 기록.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전방산업 일부 회복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개선되는 실적을 달성. 외식/급식 경로는 2,496억 원으로 YoY +21.5% 성장성장. 거래처 수는 RS가 -65.8%, FC가 -1.9%..

기업분석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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