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에는
1) OTT 들의 거대한 돈이 어디로 어떻게 흘러가고 있고 ,
2) 중국을 포함한 새로운 기대 요소는 무엇이 있으며 ,
3) 21 년 보다 확실한 숫자를 보여 줄 있는 기회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OTT 업체 투자 규모
- Walt Disney 가 자사의 모든 플랫폼을 합쳐 총 330 억달러로 밝혀 규모가 가장 크고
- 넷플릭스는 22 년 190 억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 22년 한국 오리지널은 넷플릭스 25편, 디즈니 12편 , 티빙 30편 등으로 전망된다
각자 상황에 맞게 변화 중
- 21 년 연간 실적에서 중소형 제작사의 방송 부문 실적이 모두 흑자로 돌아섰다는 점에 주목 해야한다.
- OTT 증가와 콘텐츠 수요 확대로 인한 제작사 수혜가 확실하게 시작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21 년과 달라지는 점은 22년에는
1) 중소형 제작사는 여전히 크고 많은 콘텐츠 제작이 대기 중이며 이에 따른 양호한 실적이 전년대비 확대될 것이고
2) 대형제작사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해외 현지 제작 , 편 수 확대 등으로 실적 , 라인업 , 수익구조 등에서의 변화가 기대된다
22년에도 K 콘텐츠의 흥행을 예상하며 낙수효과를 기대 , 메인을 점령할 수 있는 종목을 선별했다 .
선별 기준은
1) 확실한 제작 편 수 및 제작비 확대 ,
2) 다양한 플랫폼 제작사와의 계약 및 연계 ,
3) 안정적인 실적 시현이 22~23 년까지 지속가능한지 이다 .
안정적인 실적은 드래곤 / 방송과 더불어 하반기 리오프닝 기대감 메가박스 은 제이콘텐트리가 투자포인트가 될 것이다.
NEW 와 에이스토리는 상반기부터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며 작품 방영 이슈는 무빙 등 하반기에 집중돼있어 상하반기 각 각의 포인트로 접근하는 전략도 유효하다.
최근 드라마 제작사 주가는 뭘로 움직이고 있을까?
- 22년에는 확실히 21년보다는 각각의 작품별로 주가가 크게 변동하는 폭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 22년에는 글로벌 순위 도 중요하겠으나 작품별 이슈를 비롯해 제작사의 실적과 향후 전략을 모두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
- 최근에는 의미가 없어진 것 처럼 최근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는 절대적인 주가의 상승 지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된다. 콘텐츠 트렌드와 제작사의 역량을 확인하는 정도로만 참고하자.
콘텐츠 업체 Valuation
콘텐츠 시장에서 메인을 점령할 수 있는 종목을 선별했다
1) 과거 대비 제작 편수 증가 및 제작비의 확대 , 중소형사의 경우 IP 보유 또는 수익 쉐어 비중이 높아지는지 ,
2) 국내외 다양한 플랫폼 제작사와의 계약 및 연계가 가능한지 ,
3) 안정적인 실적 시현이 22~23 년까지 지속가능한지 여부 등을 기준으로 삼았다.
:: 안정적인 실적은 드래곤/방송과 더불어 하반기 리오프닝 기대감(메가박스)은 제이콘텐트리가 투자포인트가 될 것이다
:: NEW 와 에이스토리는 상반기부터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며 작품 방영 이슈는 무빙 등 하반기에 집중돼있어 단기 트레이딩도 유효하다
스튜디오드래곤 | - 22년 연간 매출액은 7,083 억원(+45.4%yoy), 영업이익은 785억원 (+48.9% yoy) 이 예상된다 - 22년 연간 33 편 이상 편성이 예상되는바 , 이는 20 년 ~21 년의 25 편 대비 확실하게 외형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 기대작으로 환혼 (홍자매작가), 아일랜드(웹툰), 방과후전쟁활동(웹툰), 우리들의블루스(노희경작가), 더글로리(김은숙작가) 등이며 이는 외형 성장 뿐만 아니라 , 판매 단가 상승으로 인한 이익 성장도 함께 기대할 수 있어 긍정적이다 |
제이콘텐트리 | - 22년 연간 매출액은 8,193 억원 (+14.2%yoy), 영업이익 150억원 (흑전 yoy)이 예상된다 - 20~21 년 평균 제작 편 수가 15 편이었던 동사의 가장 큰 변화는 22 년 제작편수가 30~35 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다 - 4Q21 실적 발표 이후 PPA 상각 규모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제시한 바. 실적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됐고 , 방송 부문이 21 년 대비 제작 편수와 장르가 확대되고 있다고 판단 |
NEW | - 22년 연결 매출액은 1,700 억원 (+16.4%yoy), 영업이익은 187 억원 (흑전 yoy) 이 예상 - 22년에는 시장에 잘 알려진 무빙의 방영 외에도 , 기대작인 굿보이와 사랑한다고말해줘 (정우성) 등의 작품의 제작에 따른 실적 기여와 콘텐츠 흥행도 투자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해본다 |
에이스토리 | - 22년 연간 매출액은 약 1,000억원 (+69.9%yoy), 영업이익 120억원 (+73.2%yoy) 으로 전망된다. - 상반기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KT, 넷플릭스), 빅마우스 (국내 , 디즈니+), 청와대사람들 (시트콤 ), 하반기에는 유괴의날 영라잇쇼 , 반투명인간과 연말 무당 제작이 시작되며 일부가 진행률로 인 식될 것으로 전망된다 |
키이스트 | - 22 년 연간 실적은 시장 예상치인 매출액 1,079억원 (+131.9%yoy), 영업이익 119억원(+1,072.4%yoy) 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 특히 제작비 규모가 큰 별들에게 물어봐 , 일루미네이션 두 편의 제작비는 800 억원대로 추정된다 . 이외에도 100 억원대의 드라마 2편 이상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
초록뱀미디어 | - 22년 매출액은 1,700 억원 , 영업이익 204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 결작사 3, 나의해방일지 , 비밀의 집이 외주제작으로 YOUTH, 나쁜기억지우개 , 퍼스트레이디는 공동 제작을 통해 글로벌 OTT 향 판권 판매를 협상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 약 8 편 이상의 작품이 22 년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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